2024년 8월 26일 월요일

['69'의 구조]-(2024.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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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2024‎.0‎8‎.25/일요일/PM 01:59)


['69'의 구조]


※ '1번'은 2번을 먹지 않을 때까지 기다리면 '맛있는 컵케이크'로 

변한다. 그러한 운명을 벗어나는 것은 '1번'이 선제적으로 '2번'을 

먹는 방법밖에 없다. 이것은 시간 싸움이다. '1번'이 주저하면

'2번에게 먹히는 방법(먹이가 되는 운명)'밖에 없다. '2번'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기다리기만하면 된다. 즉 시간을 끌면 무조건

'2번'은 '1번과 싸움'에서 이기는 존재가 된다. 즉 승리자가 된다는

것이고 포식자가 된다는 뜻이다. '2번은 유리한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2번의 암호명'은 '그리(Gree)'이다. 이러한 구조는 '69'로

요약되는 잔인한 구조이다. 다만 이것은 무한한 순환을 의미하지

않는다. 2마리의 물고기 중에 상대를 먼저 먹는 놈이 이기는

최종적인 싸움이다. '1번'은 결정만 하면 '2번'을 당장이라도 죽일 

수 있다. 그렇지만 주저하고 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그 위치는 

역전된다. 지금 모든게 그렇게 되어있다. '1번'이 '2번'을 죽이고

먹는 것은 스스로를 지키는 정당방위다. 이러한 구조는 서로(1번과 

2번)가 만든 구조일 수 있다. 또는 '2번'이 머리를 써서 만들어진

구조일 수 있다. 이것은 '아마겟돈'은 아니지만 '국지적이고 부분적인 

아마겟돈'은 될 수 있다(그렇게 해석 될 수 있다는 뜻).


※ 이 싸움은 '2번'이 이길 수 밖에 없다. 그것은 모두가 주저하기

때문이다. '영화 똥파리'에서 주인공 조폭(사채업자, 돈 받아 내는 사람)은 

후배 조폭에게 주저하지 말라고 하며 구타(후배를 조폭을 구타)를 행한다. 

그러다가 나중에 자신이 주저해서 후배 조폭에게 맞아 뒤진다. 이 이야기의 

결말도 똑같다.



(1) '그리(Gree)'는 여지까지 절대적이었다. 그것은 아무도

그렇게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리(Gree)'라는 이름은

지금 그냥 그렇게 된 것이다. 그렇게 이해하면 된다. 그냥

그런 것이다. '그리(Gree)'는 '차단용 토끼(Ein Sof)'가 아니다.


(2) 싸움은 '선빵(선제공격)'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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