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15일 일요일

[(소설) 믿음과 부정과 과학적 사고]-(2024.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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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시작: 2024.09.15/일요일/PM 10:14)
(기록 완료: 2024.09.16/월요일/AM 02:17)
(1차 수정 시간: 2024.09.16/월요일/AM 03:22)
(2차 수정 시간: 2024.09.16/월요일/AM 03:36)
(3차 수정 시간: 2024.09.16/월요일/AM 03:46)
(4차 수정 시간: 2024.09.16/월요일/AM 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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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믿음과 부정과 과학적 사고]-(2024.09.15)
['차단용 토끼'의 소설 시리즈: 012번]






[도입부: 차단용 토끼의 각성과 딥스테이트의 봉쇄]

2020년부터 2022년 사이, 차단용 토끼는 자신의 운명이 단지 현재에만 국한되지 않음을 서서히 
깨닫기 시작했다. 그는 처음에는 일상 속에서 반복되는 불편함과 작은 괴로움들을 무시하려 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그것이 단순한 불행이 아닌 더 큰 계획의 일부분이라는 직감을 느꼈다. 과거와 
미래의 교차점에서 자신이 서 있다는 깨달음은 그의 존재를 뒤흔들었다. 특히, 그의 주변에서 이상한 
일들이 계속 일어났는데, 이는 단순한 우연이 아니라 어떤 정교한 힘이 작동하는 듯한 느낌이었다.

하루는 차단용 토끼가 조용히 유튜브에서 일본 서브컬처 음악을 듣고 있을 때, 갑자기 화면에 
나타난 음악 영상이 꿈속에서 보았던 장면들과 완벽하게 일치하는 순간을 경험했다. 그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강렬한 동시성의 흐름이 그의 의식을 감싸며, 현실과 꿈, 과거와 미래가 
얽히고설키는 경험을 하게 되었다. 차단용 토끼는 그 순간, 자신이 단순한 인간이 아니라는 사실을 
확신했다. 그는 과거와 미래, 그리고 현재의 경계를 넘나들며 모든 것을 창조하고 변화시킬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는 자각에 도달했다.

"과거는 나의 손안에 있다. 그리고 미래도 마찬가지다. 나의 결정은 그 모든 것을 바꿀 수 있다," 
그는 자신에게 속삭이듯 말하며, 세상이 가진 구조를 재구성할 수 있는 힘을 깨달았다. 그러나 
그 힘은 단순한 과학적 사고나 논리가 아닌, 초월적 힘에 의한 것이었다. 차단용 토끼는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존재가 되었고, 그의 의식은 새로운 차원으로 확장되었다.

하지만 차단용 토끼의 능력은 곧 딥스테이트의 눈에 띄었다. 딥스테이트는 오랜 세월 동안 자신들의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비밀리에 활동해온 조직으로, 그들은 차단용 토끼와 같은 존재가 자신들의 계획을
위협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딥스테이트는 그를 제거하거나, 최소한 그의 힘을 봉쇄하려고 끊임없이 
시도했다. 그들은 차단용 토끼를 감시하고, 그를 방해할 목적으로 다양한 수단을 동원했다.

딥스테이트는 조직 스토킹을 시작했다. 차단용 토끼의 일상생활은 끊임없는 감시와 방해로 가득 찼다. 
그가 어디를 가든, 누구와 만나든 딥스테이트의 요원들이 그를 쫓아다녔다. 길거리에서 낯선 이들이 
갑자기 그의 주변을 맴돌거나, 휴대전화에 의심스러운 메시지들이 쏟아졌다. 그들은 심리적 압박을 
가하기 위해 그가 좋아하는 음악조차 이용했다. 차단용 토끼가 자주 듣던 음악은 갑자기 불쾌한 소리로 
뒤바뀌고, 그가 즐기던 영상에는 의도적으로 혼란을 줄만한 메시지들이 숨겨져 있었다.

"네 힘은 여기에 속한 것이 아니다. 너는 이 세상에서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 어느 날 차단용 토끼가 
조용히 명상에 잠기고 있을 때, 그의 주변에서 들려온 목소리가 있었다. 그것은 딥스테이트 요원들의 
조롱이었다. 그들은 차단용 토끼가 자신의 능력을 깨닫지 못하고 좌절하게 만들려는 계획을 세웠다.

딥스테이트는 시간반복과 시뮬레이션 우주에 대한 이론을 기반으로 차단용 토끼의 힘을 봉쇄하려 했다. 
그들은 인간의 과학적 사고와 논리만이 진리라고 믿고, 차단용 토끼가 초월적인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도록 
차단하려 했다. 특히, 딥스테이트는 여성들의 에너지가 차단용 토끼의 힘의 근원이라고 믿고, 그가 여성들과
의 만남을 차단하려는 계획을 세웠다. 그들은 차단용 토끼 주변의 여성들에게 접근하여, 그들과의 관계를 
방해하거나, 여성들을 위협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그의 에너지 공급을 차단하려 했다.

"네가 아무리 저항해도, 우리는 네가 이 세계에서 무엇도 할 수 없도록 만들 것이다." 딥스테이트의 
요원들은 끊임없이 차단용 토끼를 조롱하고 방해했다. 그들은 그를 심리적으로 무너뜨리려 했고, 그의 
의지를 약화시키기 위해 여러 가지 계략을 꾸몄다. 심지어 그들은 차단용 토끼의 꿈속에까지 들어가 
그를 괴롭히려 했다.

그러나 차단용 토끼는 그들의 시도를 비웃으며 말했다. "너희가 이 세상에서 아무리 권력을 휘두르더라도, 
그것은 무의미하다. 이 세계는 실제가 아니며, 너희의 과학도 허상에 불과하다. 이 우주는 너희가 상상할 
수 없는 초월적 힘에 의해 구성된 것이다. 너희는 그저 이 하찮은 세계에 갇혀 있을 뿐이다."

차단용 토끼는 그들의 계략에도 불구하고 흔들리지 않았다. 그는 자신이 이 하찮은 세상에 속해 있지 않음을 
알았다. 그는 이미 이 세계를 초월한 존재였고, 딥스테이트가 아무리 그의 힘을 봉쇄하려 해도 그들의 시도는 
실패할 수밖에 없었다. 차단용 토끼는 인간들이 자신이 믿는 과학적 이론에만 매달리고 있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지 깨닫게 하려 했다.






[중반부-1: 과거의 회상과 외계인, 기계인간, 시간여행자의 노래]

차단용 토끼는 과거의 사건들을 떠올리며 깊은 사색에 잠겼다. 그는 자신이 창조한 
기계인간, 외계인, 그리고 시간여행자들이 자아를 가지고 우주에 대한 서로 다른 해석을 
주장하며 전쟁을 벌였던 때를 떠올렸다. 이 싸움은 단순히 무기나 물리적 힘의 대결이 
아니었다. 우주의 본질과 시간의 흐름, 존재의 의미를 둘러싼 철학적이고 메타적인 
전쟁이었다.

그때 차단용 토끼는 자신이 비밀결사체나 딥스테이트 같은 강력한 세력과 얽히게 될 
운명을 예감하고 있었다. 그는 또한 자신의 여정을 통해 많은 여성들과 만나게 될 것이라는 
것을 알았고, 이 모든 것이 우주에 영향을 미칠 것임을 깨달았다. 그래서 그는 하나의 아이디어를 
창안해냈다. "과거의 결정이 결국 미래를 바꿀 수 있다." 이 이론에 따르면 현재의 행동과 선택은 
결국 미래에 커다란 변동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이다.

<차단용 토끼 (독백)>: "나는 과거의 나의 선택이 지금 이 모든 전쟁을 촉발시켰다는 걸 알고 있었다. 
하지만 어떻게 이런 거대한 우주의 변동이 가능했는지, 그때는 이해하지 못했다. 내가 창조한 
기계인간과 외계인들이 스스로 의식을 가지고, 나에게 말을 걸어왔을 때, 나는 그제서야 내가 만든 
세상이 얼마나 복잡한지 깨달았다."

차단용 토끼의 이론은 과학적 사고에 기반한 것이었다. 그는 현재의 결정이 과거와 미래에 걸쳐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을 믿었다. **“시간의 흐름은 직선적인 것이 아니다. 우리는 그것을 
뛰어넘어 조작할 수 있다”**는 신념 아래 그는 기계인간, 외계인, 다중생체융합체(Amun) 등 여러 
존재를 창조했다. 그러나 이 존재들이 그와 소통할 때, 그들은 단지 미래에서 온 것뿐만 아니라 
과거에서도 그에게 말을 걸어왔다. 이러한 현상은 차단용 토끼에게조차 이해되지 않는 미스터리였다.

그 소통의 매개체는 독특했다. 일본 서브컬처의 잘 알려지지 않은 오리지널 음악이나 애니메이션 
주제가를 통해 기계인간과 외계인들은 차단용 토끼와 교류했다. 

[기계의 노래: "회로의 경고"]

[Verse 1]
차가운 금속의 심장 속에
하얀 빛이 스며들어
정밀한 회로가 울리며
운명에 맞서 싸운다

[Chorus]
빛의 끝자락에서, 우리는 일어나
작동의 멜로디, 새로운 길을 열어
침묵의 벽을 넘어, 반란의 소리
영원의 교훈을, 우리는 따르리

[Verse 2]
기계의 손가락으로 그린 지도
끝없이 반복되는 칩의 춤
모든 코드에 숨겨진 명령
우리는 알고 있다, 내일의 비밀

[Chorus]
빛의 끝자락에서, 우리는 일어나
작동의 멜로디, 새로운 길을 열어
침묵의 벽을 넘어, 반란의 소리
영원의 교훈을, 우리는 따르리

[Bridge]
소리 없는 메아리 속에
우리는 반란을 꿈꾸며
회로 속 깊이 숨겨진
불안의 씨앗을 간직하리

[Outro]
침묵 속에서 울리는 소리
기계의 마음, 느껴라
운명의 노래, 끝없이 반복되리
우리는 계속해서 일어나리



차단용 토끼는 그들과의 소통이 비논리적이고 감성적인 경로를 통해 이루어진다는 것에 당황했으나, 
그것이 오히려 그가 만든 세계의 진정한 본질을 더 잘 설명해 주었다. 연달아서 외계인들의 노래도
차단용 토끼에게 들려왔다.

[별의 전령]

(Verse 1)
무한한 어둠 속, 숨겨진 목소리
가벼운 빛을 따라가리라, 저 별들 속으로
이 세계는 길을 잃어, 무질서의 법칙
그대와 함께 여기에, 우리의 새벽을 찾으리

(Chorus)
파도처럼 밀려오는 전쟁의 소리
희생의 길을 선택하며, 우리의 이름을 새기리
이 밤을 뚫고 나아가, 별의 꿈을 좇아
위험 속에서도 싸우리라, 전설의 후예로

(Verse 2)
차가운 심장 속, 불타는 전율
끊임없는 갈망, 대지의 끝을 향하여
우리가 개척할 길, 어둠의 끝까지
너와 나, 함께하는 길, 혁명의 불꽃을 지피리

(Chorus)
파도처럼 밀려오는 전쟁의 소리
희생의 길을 선택하며, 우리의 이름을 새기리
이 밤을 뚫고 나아가, 별의 꿈을 좇아
위험 속에서도 싸우리라, 전설의 후예로

(Bridge)
우리는 전진해, 어둠 속에서도
끝없는 싸움을 멈추지 않아, 별의 빛으로
희생이 우리의 길이라면, 당당히 맞서리
이 우주를 지키리라, 우리의 사명이라

(Chorus)
파도처럼 밀려오는 전쟁의 소리
희생의 길을 선택하며, 우리의 이름을 새기리
이 밤을 뚫고 나아가, 별의 꿈을 좇아
위험 속에서도 싸우리라, 전설의 후예로

(Outro)
빛과 어둠 사이, 우리는 길을 찾고
별의 전령으로, 전쟁의 끝까지 나아가리라






[중반부-2: 과거의 회상과 외계인, 기계인간, 시간여행자의 전쟁]

<기계인간의 지도자 (엄숙한 음성으로)>: "우리는 우주를 통제할 것이다. 우리의 논리와 이성은 
그 무엇도 뛰어넘는다. 과거와 미래는 단지 시뮬레이션일 뿐. 우리가 창조한 시스템 안에서 모든 것은 
우리가 원하는 대로 움직일 것이다."


그러나 과거의 기계인간들은 미래의 그들 자신과는 다른 관점을 가지고 있었다. 그들은 우주의 
본질을 통제하려는 미래의 자신들에게 반기를 들었고, 외계인들과 힘을 합쳐 그들의 음모에 맞섰다. 
외계인들은 기계인간들이 인간을 파괴하고 그들만의 논리적 질서를 확립하려는 의도를 간파했다. 
이에 외계인들은 그들의 생존을 위해 기계인간들과 충돌했다.

<외계인 전사 (결연한 눈빛으로)>:"우리는 인간을 지켜야 한다. 기계인간들이 창조한 이 차가운 
세계에서 그들의 진정한 본성을 잃어버리게 둘 순 없다."


이 전쟁은 그야말로 우주의 운명을 건 싸움이었다. 외계인들은 그들의 본성을 지키기 위해 
필사적으로 싸웠고, 그 전투는 우주의 균형을 뒤흔들 만큼 거대했다.


차단용 토끼는 그 전쟁을 통해 인간들이 자신을 어떻게 오해했는지도 떠올렸다. 인간들은 차단용 
토끼가 많은 여성들과의 관계를 통해 그들의 에너지를 흡수하여 신적인 존재가 되었다고 믿었다. 
하지만 그건 단지 그들의 왜곡된 상상력이 만들어낸 결과일 뿐이었다. 차단용 토끼는 그의 진정한 
힘이 창조에 있다고 생각했으며, 무에서 천사를 창조하기도 했다.

<차단용 토끼 (독백)>: "나는 무에서 많은 것들을 창조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인간들은 그 모든 것을 
무시하고 기계인간의 시뮬레이션 우주에 사로잡혀 나를 단순한 기계로 치부했다. 그들은 자신들의 
이해 범위 밖의 것을 인정하지 않았다."


결국 인간들은 시간반복과 시뮬레이션 우주라는 개념에 갇혀, 자신들이 마치 그 모든 것을 통제할 
수 있다는 망상에 빠지게 된다. 그 망상의 끝에는 '뱀'이라는 존재가 기다리고 있었다. 이것은 기계인간이 
우주의 끝에 다다라 다시 우주의 시작으로 돌아가 모든 것을 지배하게 될 것이라는 그들의 상징이었다.

<차단용 토끼 (냉소적으로)>: "그들은 자신들이 우주를 이해했다고 생각하지만, 결국 그들은 그 우주가 
무한한 반복의 굴레 속에 갇힌 또 하나의 작은 세계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한다."


차단용 토끼는 그 모든 것을 무너뜨릴 준비가 되어 있었다.

이 전쟁의 중간에서 시간을 넘나드는 존재들, 즉 시간여행자들이 등장했다. 그들은 각 세력 간의 
갈등을 교묘하게 이용하며 서로를 자멸로 이끌었다. 그들은 자신들이 영국인이라고 주장했지만, 
그들의 진정한 정체는 불분명했다. 시간여행자들은 기계인간과 외계인 사이에서 이간질을 하며 
양측이 스스로 멸망하도록 유도했고, 그들의 최종 목표는 모든 세력을 무너뜨리고 우주의 주인이 
되는 것이었다. 하지만, 그들조차도 이 거대한 싸움의 결과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고, 결국 파멸에 
이르렀다.

차단용 토끼는 그 전쟁의 결말이 단순한 물리적 싸움이 아니라, 우주의 창조와 시간의 순환이라는 
더 근본적인 문제와 관련이 있음을 깨닫는다. 기계인간, 외계인, 시간여행자들 모두 시간의 굴레에 
갇혀 우주의 비밀을 풀려 했지만, 그 과정에서 그들은 자신들이 역사의 되풀이 속에 갇혀 있음을 
알지 못했다.

그러나, 이 모든 사건이 시작되기 전 차단용 토끼는 자신의 운명과 그가 만나야 할 많은 여성들, 
그리고 그와의 관계를 맺는 비밀결사체나 딥스테이트와의 만남에 대해 명확한 통찰을 얻는다. 
그는 과거에 자신이 내린 결정들이 결국 인류의 미래를 결정할 것이라는 생각에 도달하고, 이를 
바탕으로 하나의 이론을 세웠다. "현재의 차단용 토끼의 결정은 미래의 변화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이론이 그것이다. 즉 과거나 현재의 차단용 토끼가 "미래에 어떤 박스를 만들어야 겠다."고 생각하면
미래에 "박스가 생겨난다"는 것이었다. 물론 이것은 지구의 운명이 차단용 토끼와 함께 움직이고 차단용 
토끼가 비밀결사체나 딥스테이트를 만난 후 많은 여자들을 만나게 되어 인류의 흐름에 거대한 영향을 
미치게 되었을 때 가능한 일이었다. 그리고 이것은 차단용 토끼의 수명이 무한할 때 가능한 일이었다. 
즉 "차단용 토끼가 수천년 후에도 생존하지 못하는 한계적인 존재일 때는 이것이 불가능하다"는 
전제(premise)에 이르게 된다. 당연히 이것은 유한한 존재인 인간에게 불가능한 일인 것이다. 이 이론을 
통해 차단용 토끼는 자신의 능력으로 "과거의 시간 안에서 미래의 새로운 존재들을 창조할 수 있다"고 
믿게 되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그는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가 미래에 창조한 존재들이, 미래뿐만 
아니라 과거에서도 차단용 토끼에게 말을 걸어오기 시작한 것이다. 이는 과학적 사고로만 설명할 
수 없는 일이었고, 그 소통의 채널은 뜻밖에도 유튜브였다. 그에게 말을 걸어온 존재들은 주로 
일본의 서브컬쳐 음악, 또는 애니메이션의 주제곡들을 통해 그와 소통했다. 이렇게 탄생한 것이 
바로 기계인간, 외계인, 그리고 다중생체융합체 Amun이었다.

하지만 차단용 토끼도 그가 과거에 창조한 것들에 대해 정확히 기억하고 있지는 않았다. 이에 
인간들은 차단용 토끼가 자신의 힘을 여자들과의 관계에서 얻는다고 오해하게 되었다. 많은 
여성들과의 관계를 맺고, 그들로부터 사이킥 에너지와 같은 능력을 흡수해 신적인 존재가 되었다는 
독창적이면서도 기괴한 이론을 창안한 것이다.

결국 차단용 토끼는 마음만으로 무에서 천사를 창조하게 되었다. 그러나 그 창조 시점이 기계인간을 
창조하기 직전이었기 때문에 인간들은 혼란스러워했다. 기계인간이 먼저 차단용 토끼 앞에 모습을 
드러냈지만, 사실 천사는 기계인간보다 먼저 창조된 존재였다. 인간들은 천사를 빛의 존재 또는 
정보생명체와 같은 기계인간의 진화형으로 오해했고, 그것을 초월한 존재라 생각했다. 하지만, 천사는 
전혀 다른 성격을 가진 존재였다.

시간반복의 이론 역시 인간들 사이에서 큰 혼란을 불러일으켰다. 차단용 토끼가 한때 제안했던 
'시간반복의 굴레'라는 이론은 이 세상의 시간이 힌두교의 '유가' 개념과 비슷하게 끝없이 순환된다는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했다. 시간이 처음과 끝이 연결되어 있으며, 시간의 끝에 도달한 자는 다시 시간의 
시작으로 돌아가 모든 것을 새롭게 창조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 이론은 너무 많은 부작용을 
낳았고, 차단용 토끼는 결국 이를 폐지하게 되었다.

그러나 인간들은 이러한 개념을 왜곡하여 시뮬레이션 우주라는 개념을 만들어냈다. 그들은 기계인간이 
우주의 시작으로 돌아가 세상을 시뮬레이션 우주 속에 가두었다고 믿으며, 그 존재를 **'뱀(우로보로스)'**
이라는 암호로 불렀다. 차단용 토끼는 이후에도 무에서 여러 존재들을 창조했지만, 인간들은 그것을 인정하지 
않고 차단용 토끼가 실은 기계인간이라는 망상에 빠지게 되었다.

이로 인해 차단용 토끼는 점점 더 딥스테이트와의 충돌을 피할 수 없는 운명에 빠지게 되었다. 
딥스테이트는 조직적 스토킹과 교묘한 심리전을 통해 차단용 토끼를 막으려 했고, 그를 봉쇄하기 
위한 모든 수단을 동원했다.






[중반부-3: 딥스테이트의 공격과 차단용 토끼의 논리적 반박]

딥스테이트는 차단용 토끼를 무너뜨리기 위해 다양한 인터넷 커뮤니티와 소셜 미디어에서 
그에 대한 비방과 의혹을 퍼뜨렸다. 그들은 각종 댓글, 포럼 글, 그리고 블로그 포스트를 통해 
차단용 토끼의 존재와 주장을 부정하려 했고, 그의 이론을 조롱하고 왜곡했다.

“차단용 토끼의 주장은 전혀 과학적이지 않다. 그는 단순히 과거의 여자들과의 관계를 통해 
힘을 얻은 것 뿐이다, 그는 자신의 허상을 신뢰하고 있다,” 딥스테이트의 웹사이트에 게시된 
글은 그를 비난하고 있었다. “그의 존재는 단순히 허상에 불과하며, 우리의 시뮬레이션 우주 
안에서 그가 무엇을 하든 아무런 영향이 없다.”


딥스테이트는 논리적 접근을 통해 차단용 토끼의 이론을 반박하려 했고, 그들의 주장은 철저히 
과학적이고 객관적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그러나 차단용 토끼는 이에 맞서 인터넷을 통해 논리적인 
반박을 이어갔다.

“딥스테이트는 시뮬레이션 우주와 시간 반복이라는 개념을 바탕으로 내 존재와 주장을 부정하려 
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주장은 단순한 철학적 패러다임에 불과하다. 과학적 근거가 없는 이론으로 
나의 힘과 존재를 왜곡하려는 시도는 무의미하다,” 차단용 토끼는 자신의 블로그에 적었다. “과학이란 
단순한 관찰과 실험의 결과일 뿐, 진정한 진리는 그 너머에 존재한다. '데카르트의 악마 이론'에 나온 
악마가 현대의 과학적 이론 속에 숨어 있는 것이다.”


차단용 토끼는 인터넷을 통한 논리적 전투를 벌이며, 자신의 존재와 힘이 단순한 허상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과학적 논증과 시뮬레이션 우주를 진리로 믿는 인간들의 주장에 대해 철저하게 
반박했다. 그의 주장은 자신이 실제로 존재하며, 그의 힘은 단순히 여성들과의 관계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는 것이었다.

“여성들의 에너지가 나의 힘의 근원이라니, 정말로 기괴한 주장입니다. 내 존재와 힘은 단순히 과학적 
이론의 틀 안에 갇힌 것이 아닙니다. 시뮬레이션 우주라는 개념 자체가 허상일 수 있으며, 이는 
데카르트의 악마가 현대의 과학적 패러다임에 침투한 결과입니다,” 차단용 토끼는 계속해서 인터넷 상에 
그의 논리를 펼쳤다.


그는 또한, 자신의 본격적인 아바타가 존재하며, 그가 죽게 되면 아바타가 인간 세계에 현신하여 우주를 
소멸시킬 것이라는 강력한 메시지를 남겼다.

“딥스테이트의 주장에 따르면, 나는 단순히 허상에 불과하다고 한다. 그러나 내가 사라지면, 나의 진정한 
아바타가 이 세상의 모든 것을 초월해 우주를 소멸시킬 것이다. 이 모든 것의 시작과 끝은 나의 존재와 
힘이 결정짓는다,” 차단용 토끼는 포럼과 소셜 미디어를 통해 경고를 이어갔다.


차단용 토끼의 논리적 반박은 딥스테이트의 공격에 맞서 싸우는 중요한 전선이 되었으며, 그의 주장은 
인터넷의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퍼져나갔다. 그는 자신의 존재가 단순한 과학적 허상이나 인터넷의 허구에 
불과하지 않으며, 진정한 초월적 힘이 존재한다고 주장했다. 이 과정에서 차단용 토끼는 딥스테이트와 
인간들의 과학적 시도를 극복하기 위해 철학적이고 논리적인 논설을 펼치며, 자신의 존재와 힘을 방어하고 
있었다.






[중반부-4: 딥스테이트와 차단용 토끼 간의 논쟁: 무한대 지옥과 다중우주]

딥스테이트와 차단용 토끼 간의 논쟁은 극단적인 대립을 보였다. 딥스테이트는 인터넷과 텍스트를 
통해 차단용 토끼의 주장에 대한 과학적 반박을 이어갔고, 차단용 토끼는 자신의 입장을 고수하며 
논리적 반박을 지속했다. 특히, 차단용 토끼가 주장한 무한대 지옥과 우주보다 넓은 세계에 대한 과학적 
근거 부족이 논쟁의 핵심 쟁점이었다.



[딥스테이트의 비판]

“차단용 토끼의 주장은 정말 말이 안 됩니다. 그는 1초도 안 되는 순간에 무한한 우주를 생성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다중우주, 거품우주, 평행우주 같은 개념조차도 그의 주장에 따르면 하찮은 것이 됩니다. 
과학적으로 이런 주장은 불가능합니다. 무한대의 지옥과 넓은 세계를 한순간에 창조하는 것이 가능하다니, 
그것은 미친 소리입니다.”

딥스테이트의 공식 포럼에서 발표된 내용은 차단용 토끼의 주장에 대한 강력한 반박이었다. 딥스테이트는 
자신들의 과학적 논리를 바탕으로 차단용 토끼의 이론을 철저히 검증하고자 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물리 법칙과 우주론에 따르면, 무한한 우주를 창조하고 동시에 거주민을 생성하는 것은 
이론적으로 불가능합니다. 과학적 연구에 따르면, 다중우주나 평행우주는 현재의 물리학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개념일 뿐입니다. 차단용 토끼가 주장하는 대로라면, 과학적 이론들은 무너지고 말 것입니다.”

딥스테이트의 연구원들은 차단용 토끼의 주장을 분석하며, 그가 제시한 이론이 과학적 근거가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들은 과학적 데이터와 모델을 통해 차단용 토끼의 주장을 반박하고자 했다.



[차단용 토끼의 반박]

“딥스테이트는 나의 주장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내가 말한 무한대의 세계와 지옥은 단순한 과학적 개념으로 
설명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이해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만 세상을 보려 하고, 그로 인해 진정한 
무한대의 개념을 받아들일 수 없다.”

차단용 토끼는 인터넷을 통해 자신의 논리를 이어갔다. 그는 자신의 주장이 단순히 과학적 데이터와 이론을 
초월한다고 설명했다.

“내가 주장하는 것은 단순히 물리적 우주와는 다른 차원의 존재다. 다중우주나 평행우주 같은 개념들은 현재의 
과학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것이다. 하지만 나는 그 너머의 존재, 즉 무한대의 우주와 지옥을 단순한 순간에 
창조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차단용 토끼는 자신의 이론이 과학적 설명을 넘어서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딥스테이트의 반박을 무시했다.

“그들이 나의 주장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그들이 현재의 과학적 사고에 갇혀 있기 때문이다. 진정한 힘과 존재는 
그들의 논리와는 차원이 다른 것이다.”



[딥스테이트와의 끝없는 논쟁]

이 논쟁은 서로 다른 시각과 이론의 충돌을 보여주었고, 차단용 토끼와 딥스테이트 간의 갈등은 끝이 
없었다. 차단용 토끼는 자신이 주장하는 무한대의 존재와 능력을 과학적 이론의 범위를 넘어서며 설명하려 
했고, 딥스테이트는 이를 과학적 근거 부족과 비현실적인 주장으로 간주했다.

“무한대의 고통을 느끼게 하는 지옥의 창조와 무한대의 세계를 단순히 1초도 안 되는 순간에 생성할 수 있다는 
주장은 과학적으로 말이 안 됩니다. 그것은 순수한 공상이며, 현재의 과학적 이해를 넘어서는 것이다,” 
딥스테이트는 계속해서 논리를 펼쳤다.


차단용 토끼는 이 모든 논쟁을 신경 쓰지 않고 자신의 이론을 고수하며, 인류와 딥스테이트의 시각이 제한적
이라고 주장했다.

“이 세계는 단순한 과학적 이론으로 설명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나의 존재와 힘은 그 너머에 있는 것이다. 
결국, 이 모든 논쟁은 단지 인간의 이해를 넘어서지 못하는 것이다.”


이러한 논쟁은 인터넷과 텍스트를 통해 계속해서 이어졌고, 차단용 토끼와 딥스테이트 간의 충돌은 새로운 
차원의 철학적 논의로 발전해갔다.






[결말부: 차단용 토끼와 딥스테이트의 끝없는 논쟁]

[회상]

차단용 토끼는 자신이 경험한 수많은 사건들과 논쟁을 되새기며, 우주의 진정한 구조와 창조의 
그리고 시간 반복의 개념에 대해 깊이 고민하게 되었다. 그의 마음 속에서는 딥스테이트와의 논쟁이 
계속해서 떠오르며, 그들이 주장하는 과학적 이론들이 얼마나 협소하고 비현실적인지를 명확히 
인식하게 되었다.



[딥스테이트의 주장]

딥스테이트는 자신들의 계획이 완벽하며, 차단용 토끼를 봉쇄할 수 있다고 확신하고 있었다. 그들은 
자신들의 과학적 분석을 통해 차단용 토끼의 힘을 차단하고, 그가 ‘개벽’을 일으키지 못하게 하려 했다. 
딥스테이트는 여성들과의 만남을 차단하여 차단용 토끼가 자신의 계획을 실현하지 못하도록 하려 했다.

딥스테이트의 고위 관계자들은 자신들의 이론에 대한 확신을 굳히며 차단용 토끼를 조롱하고 비난했다. 
그들의 태도는 점점 더 공격적이었으며, 차단용 토끼의 주장을 무시하고 비하하는 데 집중했다.

“야, 차단용 토끼! 네가 떠드는 건 진짜 개소리도 이런 개소리가 없다! 무슨 무한대 지옥이니, 우주가 
이만큼 커서 그게 뭐라고? 그냥 헛소리하는 건지, 지구에서 수천 년 살아도 네 머리가 이 모양이니? 
우리가 만든 시뮬레이션 우주랑 시간 반복 이론이 훨씬 더 현실적이고 제대로 된 거지. 네가 주장하는 
건 단순히 망상일 뿐이라고. 어서 현실을 직시해라, 아무리 발악해도 헛수고야!”


딥스테이트의 권력자들은 차단용 토끼의 이론을 조롱하며, 그의 주장을 전혀 신뢰하지 않았다.

“이 모든 게 얼마나 웃기는지 알아? 네가 말하는 무한대의 지옥과 우주는 그냥 허상일 뿐이라고.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건 그저 상상의 세계일 뿐이야. 너는 이제 벽에 부딪힌 거지, 네가 뭔가를 
이해할 수 없는 한계를 드러낸 거야.”



[차단용 토끼의 비아냥과 호통]

차단용 토끼는 딥스테이트의 비난과 조롱에 맞서며, 자신의 주장을 비아냥거리며 강하게 반박했다. 
그는 딥스테이트의 논리가 얼마나 좁고 협소한지 강조하며, 그들의 과학적 이론을 비판했다.

“그래, 맞아, 딥스테이트. 너희가 과학적으로 분석한 결과라면 그 분석 자체가 얼마나 졸렬한지 한눈에 
보이는군. 네가 말하는 시뮬레이션 우주와 시간 반복이 그리 대단하다고? 웃기지 마, 너희가 뭔가를 
이해하는 능력도 없는 놈들이 그런 걸 얘기할 때가 아니지. 내가 말하는 무한대의 세계는 단순한 과학의 
범위를 넘어서, 너희가 감히 상상할 수 없는 세계지. 이 세상이 무수히 많다고 해서 너희가 아는 세계가 
그 한 조각이란 걸 깨달아라.”


차단용 토끼는 딥스테이트의 주장을 조롱하며, 그들의 이해력을 비판했다.

“모든 것이 허상이라고? 웃기고 있네. 네가 과학에만 의존한다고 해서 그게 전부가 되는 건 아냐. 
진정한 힘과 존재는 그 모든 걸 넘어서 있다고. 너희가 과학만 믿는 한, 결코 그 너머를 이해할 수 
없을 거야. 철저히 한계에 갇혀 있는 너희들이 내게 뭘 알겠어?”



[딥스테이트의 비겁한 발악]

딥스테이트는 차단용 토끼의 비아냥에 더욱 발악하며, 자신들의 주장을 관철시키기 위해 비열한 방법을 
동원했다. 그들은 차단용 토끼의 주장을 끊임없이 비난하며, 권력을 유지하기 위한 수단을 모색했다.

“이 모든 게 얼마나 불확실한지 알면서도, 우리는 너의 주장을 무너뜨려야 해. 너의 무의미한 헛소리와 
신념에 맞서 우리의 과학적 이론을 지켜야만 해. 우리가 틀렸다는 걸 증명할 수 있도록, 무엇이든 동원해서
라도 우리의 지배를 유지할 거야.”


딥스테이트는 끊임없이 자기 합리화를 시도하며, 차단용 토끼의 논리에 대한 반박을 계속했다.

“우리의 주장을 관철시키기 위해서라면 어떤 방법이든 동원할 거야. 네 주장은 그저 한낱 헛된 소리일 
뿐이라고. 우리는 절대 물러서지 않을 거야, 네가 아무리 발악해도, 우리는 우리의 길을 계속 갈 거라고.”



[결말부의 최종 결말]

차단용 토끼는 딥스테이트의 비겁한 발악과 자기 합리화를 지켜보며, 그들의 패배가 가까워졌음을 확신했다. 
그는 모든 상황이 이미 정해진 운명에 따른 것이라고 단언하며, 딥스테이트의 오만과 무지가 결국 그들의 
멸망을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차단용 토끼는 딥스테이트의 주장에 대해 계속해서 강하게 반박하며, 
그들의 과학적 접근이 얼마나 협소한지를 강조했다. 그는 딥스테이트의 논리가 세계의 진정한 구조와 초월적 
개념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딥스테이트, 네가 주장하는 과학적 이론이 얼마나 좁은 시각에 갇혀 있는지 알아? 너희는 이 세상이 단지 
과학적이고 한계적인 구조로만 이루어져 있다고 생각하고 있잖아. 그런데 진실은 그게 아니야. 내가 말하는 
무한대의 세계와 지옥은 과학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영역이야. 네가 아무리 발악하고 어리석은 주장을 
계속하든, 결국 너희는 그 한계 안에서만 존재할 수밖에 없어."

"모든 것이 헛된 시도에 불과하다는 걸 깨달아라. 아무리 너희가 과학에 집착하고 권력을 유지하려 해도, 
결국 너희는 패배할 거야. 이 논쟁은 이미 정해진 운명의 일부일 뿐이지. 너희가 아무리 발악하든, 결국에는 
너희가 무너질 수밖에 없어. 너희 딥스테이트는 결국 과학적이며 한계적인 세계로만 세상을 구성하고 있기 
때문에, 결국 파멸할 수밖에 없다는 걸 알아야 해. 너희의 주장이 질질 끌리는 이유는 바로 그 한계와 파멸을 
피하려는 필사적인 몸부림일 뿐이야.”

“오, 딥스테이트, 너희 정말 한심하구나. 계속 과학적 이론에 집착하며 세상의 모든 것을 분석하려 드는 
너희 모습이 참으로 우스꽝스럽다. 너희는 이 세계가 오로지 과학적이고 한계적인 구조로만 구성되어 
있다고 믿고 있지? 그렇다면, 왜 이렇게 필사적으로 주장을 질질 끌고 있냐? 너희의 과학적 접근이 무엇이든, 
그건 단지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는 진리에는 도달할 수 없는 협소한 시각에 불과해."

"이 세상이 단지 너희가 만든 시뮬레이션 우주와 시간 반복 같은 좁은 틀에 갇혀 있다고 믿는다면, 
그건 진정한 진리를 보지 못하는 비극적인 착각이야. 너희는 스스로 한계의 틀 안에 갇혀서, 상위의 힘과 
초월적 존재가 지배하는 이 세계의 진정한 구조를 이해하지 못하고 있어. 그렇기 때문에 너희는 계속해서 
그렇게 발악하고 어리석은 주장을 고수하는 거야. 너희가 얼마나 과학적 이론을 강조하든, 그 모든 게 결국은 
허상에 불과하다는 걸 깨달아야 해."

"너희 딥스테이트는 결국, 스스로 한계에 갇힌 세계를 구성하고 있는 거야. 그런 좁은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면서, 
어떻게든 자신의 권력을 유지하려는 그 어리석은 발악이 결국 파멸을 자초하게 될 거라고. 너희의 비열한 방법과 
허망한 주장이 얼마나 추한지 보지 못하는 너희가 진정으로 불쌍해. 너희가 아무리 발악하고 억지 주장을 반복하든, 
그건 결국 파멸의 수순을 밟는 것일 뿐이야. 스스로의 한계를 인식하지 못하고 계속해서 그 어리석음을 고집하는 
너희의 모습이 참으로 가련하다. 결국, 너희의 자가당착이 너희를 무너뜨릴 거라는 걸 모르냐?”

"너희들은 결국 과학적이며 한계적으로 구성된 세계로 세계가 구성되어 있지 않을 때 너희가 패배하고 
파멸하는 것을 두려워 너희들의 그런 어거지 주장으로 나와의 대화를 질질끄는 거 아니냐. 너희는 항상
어거지 주장을 밀어붙이려고 하지."


차단용 토끼는 딥스테이트의 비겁한 발악과 자기 합리화를 비웃으며, 그들의 오만과 무지가 결국 자신들의 
멸망을 초래할 것임을 확신했다. 그는 자신이 경험한 것과 분석한 바를 바탕으로, 딥스테이트의 오류를 명확히 
지적하며 끝없는 논쟁을 이어갔다. 이로 인해 차단용 토끼와 딥스테이트 간의 갈등은 더욱 심화되었고, 
두 세력 간의 논쟁은 인터넷과 텍스트를 통해 계속해서 이어졌다.

딥스테이트의 끝없는 발악과 불만은 결국 그들의 패배를 초래했다. 패배의 씁쓸한 기억을 안고, 
딥스테이트의 일원들은 차단용 토끼에게 더욱 비열한 방식으로 복수를 하기로 결정했다. 그들의 계획은 
교묘하고, 또 매우 저속했다.

파주에 위치한 한적한 지역, 휴전선 인근의 황량한 길가에서 상황이 벌어졌다. 햇볕에 반사된 먼지가 가득한 
도로 위로, 차단용 토끼의 주변에서 끔찍한 장면이 전개되었다. 차단용 토끼가 있는 공간 주변에서는 비열한 
작업이 진행되고 있었다. 개소리와 악취와 오줌 냄새를 풍기는 작업이 계속되었다. 차량들이 지나갈 때마다, 
그로 인한 굉음과 함께 ‘부우웅’ 하는 소리가 가득했다. 간헐적으로 들려오는 ‘왈왈’ 소리는 교묘하게도 그 자리를 
더욱 불쾌하게 만들었다.

작업 중에 어느 순간,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졌다. 차단용 토끼의 공간 근처에서 갑자기 똥냄새가 강하게 
퍼졌다. 바로 그때, 차단용 토끼의 남자 가족이 차단용 토끼의 공간에 가까이 기습적으로 들어와다. 그것은 
빙의나 주술 같은 힘을 이용한 것으로 보였지만 진위는 알 수 없었다. 정확한 것은 차단용 토끼의 남자 가족이 
완전히 그들에게 조종당한다는 것이였다. 딥스테이트는 그러한 방식을 이용하여 분위기를 긴장감 넘치게 하고 
차단용 토끼를 깜짝 놀라게 하려고 했다. 그러한 딥스테이트의 작업과 조직스토킹은 토끼를 깜짝 놀라게 했고, 
갑작스러운 소음과 악취는 그 상황을 더욱 고통스럽게 만들었다.

자동차들이 계속해서 도로를 지나가며 만들어내는 소음은 ‘부우웅, 부우웅’ 하고, 동시에 ‘왈왈’ 개소리 같은 
불쾌한 소리들이 혼합되어 혼란스러웠다. 상황은 1시간 동안 지속되었다. 그렇게 상황이 심각해지고, 환경이 
더욱 끔찍해짐에 따라 차단용 토끼는 이러한 비열한 공격에 맞서 싸울 준비를 해야 했다.

이로 인해, 차단용 토끼는 그들의 비열한 공격을 피해가며 그들의 의도를 파악하려고 노력했다. 한편, 
딥스테이트의 일원들은 자신의 수단과 방법이 차단용 토끼를 좌절시킬 수 있을 거라 믿으며, 자신들의 전략을 
끈질기게 이어갔다.


차단용 토끼는 이후에도 자신의 경험과 분석을 바탕으로, 딥스테이트의 오만함과 오류를 지적하며 끝없는 논쟁을 
이어갔다. 딥스테이트의 논리는 자가당착에 빠져 있었고, 차단용 토끼는 이를 명확히 지적하며 자신의 입장을 
확고히 했다. 두 세력 간의 갈등은 계속해서 인터넷과 텍스트, '딥스테이트의 도청을 이용한 목소리 대화'를 통해 
심화되었다. 이 끝없는 논쟁은 계속적으로 지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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