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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2024.08.04/일요일/PM 09:55)
동시성에 대하여 묻는 이가 있어서 대답한다.
나도 그것에 대하여 몇 가지 들은 것은 있다. 하지만 진실은 다른 것이다.
하찮은 것들을 동시성의 증상으로 착각하는 이들이 있지만 그것은 다르다.
우선 동시성은 초월적인 현상이다. 기적과 다름이 없는 이상한 우연을 말한다.
하지만 세상이 우연이 있다고 생각하는가? 어떠한 집중적으로 관리할 인원을
위해 많은 사람을 오랬동안 마컨해왔다면 믿겠는가? 내가 아는 선에서
동시성도 그런 것이다. 초월적이며 기적적인 현상을 (마치 일반적이며 하찮은 현상으로 치부)
가리기 위한 하찮은 동시성 남발은 영지주의로 갈무리되었다. 그것은 진실이 아니다.
기적은 기적인 것이며 그렇게 하찮은 것이 아니다. 운석이나 별이 갈라지는 형국에 들어서야
믿는 사람들에게는 보이지 않겠지만 불가능한 일은 불가능한 일이다. 그것이 아주 하찮은
우연이면서 지속적으로 반복된다면 계속적으로 로또에 당첨되는 현상과 같이 그것은 절대
불가능한 현상인 것이다. 그것이 지속되고 쌓이면 불가능성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다.
일명 영지주의에서 일반화한 동시성도 '메시아나 인간으로 태어난 신, 초월자들'을 벌레들에게
가리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다. 그들에게서 격리하기 위해. 물론 그것이 누구에게 유리하고 불리한
유불리를 따지면 혼란스럽겠지만. 물론 조직스토커들이 '누군가'를 일반인에게 가리기 위해 '그 많은
가짜 조직스토킹 환자들을 양산한 것'과 같은 양태는 '타겟'에게 적대적인 행동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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