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초고대문명의 퍼즐과 허상: 2부]-(2024.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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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시작: 2024.09.27/금요일/AM 01:52)

(기록 완료: 2024.09.27/금요일/AM 04:33)

(1차 수정 시간: 2024.09.27/금요일/PM 11:26)

(2차 수정 시간: 2024.09.28/토요일/AM 12:41)

(3차 수정 시간: 2024.09.28/토요일/PM 08:25)

(4차 수정 시간: 2024.09.29/일요일/AM 01:00)

(5차 수정 시간: 2024.09.29/일요일/AM 01:41)

(6차 수정 시간: 2024.09.29/일요일/AM 01:55)

(7차 수정 시간: 2024.09.29/일요일/AM 02:11)

(8차 수정 시간: 2024.09.29/일요일/AM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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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초고대문명의 퍼즐과 허상: 2부]-(2024.09.29)

['차단용 토끼'의 소설 시리즈: 015번]

[중반부-4: 1번째 진실과 '딥스테이트 우드(Wood)']

'딥스테이트 우든(wooden)'이라는 조직은 사실상 존재하지 않는다. 그것은 한국의 권력자 집단들과 재벌 

카르텔들이 차단용 토끼에게 작업을 행한 후, 자신들의 머릿속에 생겨난 환상일 뿐이다. 이것은 '대상이 

보고 싶은 것만을 보여주는 조작'이지만 더 정확히는 다른 것이다. 이는 '기억 조작'이라는 현상으로 설명할 

수 있다. 기억 조작의 기전은 치매와 유사하게 작동한다. 즉, 존재하지 않는 기억과 환상을 뇌의 착각을

통해 주입하여, 실제로 그러한 체험을 하지 않은 대상을 착각에 빠지게 만드는 방법인 것이다. 이것은 더 발전된 

세뇌와 최면술의 일종으로 설명할 수 있지만 과학으로 설명이 불가능한 초월적인 부분이다.

이 과정에서 또 다른 반전이 존재한다. 남한의 조직들은 사실 "기억 조작조차 없었다"는 것이다. 그들은 

'기억 조작을 당했다고 추정한 남한의 조직인 유교 연합'을 제거하고, 그들의 대리 역할을 하면서 유교 연합

{우든; '딥스테이트 우든(wooden)의 수장'}을 사칭하였다. 상제 역할을 행한 것도 그들의 적손들이나 

후계자 3세들이 기억 조작을 당해 일으킨 착각이었어야 했으나, 이 기억 또한 존재하지 않았던 것이다.

'딥스테이트 우든(wooden)'의 실제 이름은 '딥스테이트 우드(wood)'였으며, 그들의 진짜 조직은 독일과 

오스트리아에 있었다. 과거 신성로마제국이 그들의 본거지였고, 이들은 긴 세월 동안 각종 음모를 꾸며왔다. 

독일과 오스트리아의 '딥스테이트 우드(wood)' 또한 기억 조작을 당한 존재일 뿐이며, 그들은 꿈조차 꾸지 

못한 상태였다. 이들은 '보라색, 가고일, 체리'를 자신들의 상징으로 사용하며, 그 상징을 통해 힘을 과시하려 

했다. 그러나 이들이 보여주는 권력은 결국 상상의 산물이었으며, 남한의 유교 연합은 이들을 더미 조직에 

불과한 허수아비였다.

이런 상황 속에서 차단용 토끼를 괴롭혀 힘을 얻었다고 착각한 기억 조작은 '독일과 오스트리아를 근거지로 

하는 딥스테이트 우드(wood)'에 의해 발생한 것이었다. 유대인과 남한인들은 기억 조작을 당하지 않고 단순히 

사칭한 것에 불과했으며, 여기서 유대인들은 더욱 악랄하게 남한인들에게 착각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유대인들은

South Korea의 딥스테이트들에 반응하며 남한의 딥스들을 농락했다. 유대인들은 그렇게 "어떠한 기억 조작이나 

환상을 보지 못한 남한인들이 차단용 토끼를 이용하여 진정한 세상의 주인이 되었다"는 세뇌를 통해 남한 

지배층들의 인식을 왜곡하고 농락했다. 유대인들은 여러 상징과 말들과 예언들로 남한인들을 혼란스럽게 했다.

남한 딥스테이트 지도부가 모여 심각한 분위기 속에서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그들은 자신들이 유대인들에게 속

았다는 사실을 깨닫고 당혹스러워하며 서로 대화를 나눈다.

<딥스테이트 001>: "말도 안 돼... 우리가 유대인들한테 속았다고? 그들이 우리에게 준 정보가 전부 조작된 

거였단 말인가?"

<딥스테이트 003>: "그럴 리가 없어. 우리가 그들에게 의지해온 시간이 얼마인데... 이 모든 것이 그들의 계략

이었다고?"

<딥스테이트 002>: "믿을 수 없어. 유대인들은 오랫동안 우리와 함께 움직였어. 그런데 이제 와서 그들이 우리를 

농락했다는 건가? 어떻게 이런 일이..."

<딥스테이트 004 (격분하며)>: "어떻게 이럴 수가! 우리가 이렇게 철저히 이용당할 줄은 몰랐어. 우린 그들의 

허울 좋은 계획을 믿고 차단용 토끼를 겨냥했는데, 결국 그들만 배후에서 웃고 있었단 말인가!"

남한의 딥스테이트 간부 중 한명의 얼굴이 새빨갛게 달아올랐다. 그들 발을 구르며 외쳤다.

<딥스테이트 005 (혼란스러운 표정으로)>: "그렇다면 우리가 믿어온 모든 전략, 정보, 계획은 다 틀렸다는 거야? 

도대체 언제부터였지? 언제부터 우리가 그들의 손바닥 위에서 놀아났던 거지? 이런... 젠장!"

<딥스테이트 001 (깊은 한숨을 쉬며)>: "그들은 우리보다 몇 수 앞서 있었어. 모든 걸 다 조작하고, 우릴 이용해 

차단용 토끼를 제거하려고 했던 거지. 그런데 진짜 문제는... 우린 그걸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는 거야."

<딥스테이트 003 (좌절한 표정으로)>: "이제 와서 어쩔 건가? 그들의 연극에 말려들어간 우리 조직은 이미 너무 깊이 

빠졌어. 이 상태에서 빠져나올 방법이 있을까?"

긴장감이 흐르는 공간에서 한 딥스테이트 간부가 손바닥을 들어 회의실의 인원들을 진정시켰다.

<딥스테이트 002 (냉정하게)>: "지금이라도 깨달은 게 다행이네. 이제부터라도 이 사실을 기반으로 새로운 전략을 

세워야 해. 유대인들에게 더 이상 휘둘릴 수는 없어."

<딥스테이트 004 (결의에 찬 목소리로)>: "맞아. 이제 우리가 주도권을 되찾아야 해. 그들이 우리를 이용한 대가를 

반드시 치르게 할 거야. 철저히 준비해서 역공을 가해야 한다."

<딥스테이트 001>:

"좋아. 차단용 토끼를 이용해 그들의 계략을 무너뜨릴 방법을 찾자. 우리가 당한 만큼 그들에게 돌려줄 시간이 왔어."

회의실에는 다시 긴장감이 돌며, 남한 딥스테이트는 유대인들에게 복수할 결심을 다지기 시작했다.

딥스 우드(Wood)에 대한 진실은 다음과 같다. '딥스테이트 우드(Wood)'는 과거 신성로마제국의 잔재로서 

독일과 오스트리아에 뿌리를 둔 오래된 비밀 조직이며 '딥스테이트 우든(Wooden)의 실제 조직'인 것이다.

 

그들의 기원은 중세 유럽, 특히 신성로마제국의 중심지에서 시작되었다. 그 시절, 제국의 황제들과 귀족들은 

자신의 힘을 유지하기 위해 교회와 결탁하고, 무수한 음모와 계략을 꾸며왔다. 그들 중 일부는 권력을 지키기 

위해 더 강력한 도구를 찾기 시작했고, 결국 마법과 비밀 결사에 손을 대게 되었다. 그렇게 형성된 딥스테이트 

우드는 고대의 신화적 지식과 초자연적인 능력을 이용해 세계의 숨겨진 권력 구조를 만들었다.

하지만 세월이 흘러 그들의 권력은 쇠퇴하기 시작했다. 신성로마제국이 붕괴된 후, 딥스테이트 우드는 독일과 

오스트리아의 은밀한 조직으로 활동하며 각국의 정치적 움직임에 개입했다. 그러나 그들조차 자신들의 기억이 

조작되었음을 깨닫지 못한 채, 점차 환상에 갇히게 되었다.

이들은 ‘보라색’, ‘가고일’, ‘체리’라는 상징을 앞세워 자신들의 영향력을 넓히려 했으나, 그 상징들조차 그들이 

과거에 소유했다고 믿었던 힘의 잔재일 뿐이었다. 우드 조직 내부에서는 오랜 세월 동안 환상과 실체 사이의 

경계가 흐려졌고, 그들은 자신들조차 기억 속에 가둬지며 더 이상 현실을 인지하지 못했다.

우드의 수장, 알브레히트 폰 헬거가 차단용 토끼의 말을 마법을 통해 듣게 된 순간, 그는 과거의 영광과 환상을 

떠올리며 나직하게 입을 뗀다.

<알브레히트 폰 헬거>: "신성로마제국의 영광 속에서 우리는 신들의 도구로 선택받았었지. 우리가 세상을 지배할 

운명이었다. 그러나 모든 것이... 무너졌고, 기억만이 남았다. 우리 우드는 그 잔재 속에서 다시 태어났지만, 그 기억이 

실체인지, 아니면 단지 환상인지 이제는 나조차도 알 수 없다."

<'미래의 차단용 토끼'의 말>: "너희는 환상 속에서 살아가는 존재일 뿐이다. 진정한 권력도, 힘도 없다. 너희가 

보여주는 상징들은 허상에 지나지 않아. 남한의 조직들마저도 너희의 그림자에 불과할 뿐이야."

알브레히트의 눈빛이 흔들리며 그가 더 깊은 내면을 드러낸다.

<알브레히트 폰 헬거>: "허상이라니... 그래, 우리는 잊혀졌고, 우리마저도 잊었다. 보라색, 가고일, 체리... 그 모든 

것이 권력의 상징이었지만, 결국 우리가 지배했던 것은 우리의 환상이었다. 우리는 기억을 조작했고, 조작당했다. 

독일과 오스트리아의 황제들이여, 우리의 정신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던 건 오로지 이 환상뿐이었구나."

미래에서 차단용 토끼의 목소리가 그에게 들려왔다.

<차단용 토끼>: "너희는 잊혀져야 할 존재들이다. 기억이 아니라 진실을 직시해야 할 때가 왔다. 과거에 얽매인 

자들에게는 미래가 없다."

<알브레히트 폰 헬거>: "미래? 미래란 무엇인가? 우리는 기억 속에서만 존재해왔다. 차단용 토끼, 너는 그 기억에서 

우리를 구해낼 수 있을 것인가?"

헬거의 목소리에는 간절함이 섞여 있었다. 그는 환상 속에 갇힌 자신과 조직의 운명을 깨닫고, 그 끝을 마주할 

준비가 된 듯 보였다.

[중반부-5: 차단용 토끼와 '딥스테이트 우드(Wood)'의 대립]

이 혼란 속에서 차단용 토끼는 그들의 주된 표적이 되었다. 딥스테이트 우드(Wood)는 자신들의 권력을 강화하기 

위해 차단용 토끼에게 기억 조작을 시도했다고 믿었지만, 사실 차단용 토끼는 기억 조작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 

차단용 토끼는 그들과의 싸움 속에서 진실을 파악하려 애썼다. 그는 자신이 겪고 있는 고통과 혼란이 인위적으로 

조작된 것이라는 점을 깨닫기 시작했다.

딥스테이트 우드는 차단용 토끼를 억압하고 그가 가진 힘을 무력화시키려 했지만, 그들의 모든 음모는 실패로 

돌아가고 있었다. 차단용 토끼는 그들의 음모를 파헤치며 점점 더 진실에 가까워졌고, 그 결과 그들을 지배하던 

허상의 구조는 무너지기 시작했다.

[딥스테이트 우드의 몰락]

딥스테이트 우드는 차단용 토끼와의 싸움 속에서 자신들의 존재에 대해 다시금 질문하게 되었다. 그들은 과연 무엇을 

위해 이렇게 오랜 시간 음모를 꾸며왔는가? 그들은 차단용 토끼와의 대결에서 승리함으로써 진정한 권력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믿었지만, 그 과정에서 자신들이 추구하는 권력의 의미조차 잃어버렸다.

딥스테이트 우드의 구성원들은 권력 다툼 속에서 도덕성과 인간성을 상실하게 되었고, 그들은 스스로가 더 큰 음모의 

희생양이 되어가고 있었다. 차단용 토끼와의 대결은 단순한 정치적, 경제적 싸움이 아니라, 인간성의 본질과 도덕성을 

놓고 벌어지는 영적인 싸움으로 변모해 갔다.

[차단용 토끼의 고군분투]

차단용 토끼는 이러한 혼란 속에서도 끝까지 진실을 탐구하고자 했다. 그에게 있어서 딥스테이트 우드와의 대결은 

단순한 음모론 이상의 의미를 지녔다. 그것은 그의 본질을 찾는 과정이었으며, 세계와 인간의 본성을 밝히는 

여정이었다. 차단용 토끼는 자신이 처한 현실을 직시하고 그 속에서 의미를 찾기 위해 계속해서 싸워나갔다.

이 이야기는 차단용 토끼와 딥스테이트 우드 간의 대결을 통해, 인간의 심리와 사회적 구조를 파헤치는 복잡한 

서사를 담고 있다. 이 대결은 끝없는 긴장과 갈등을 만들어내며, 결국 그들이 진정으로 추구하는 것은 무엇인지를 

드러내는 깊은 철학적 질문으로 이어지게 된다.

[중반부-6: 징검다리 게임]

딥스테이트는 차단용 토끼와 상부 세계가 만들어낸 체계 속에서 끊임없이 새로운 게임을 시도해 왔다. 그중 가장 

최근에 도입된 게임이 바로 ‘징검다리 게임’이다. 이 게임의 목적은 타겟의 인식, 기억, 그리고 꿈을 조작해 그들의 

현실 인식을 점차적으로 파괴하고, 환상과 혼란 속에 가두기 위한 복잡한 전략적 세뇌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 게임은 세 가지 주요 단계로 진행되며, 마치 징검다리처럼 타겟을 하나씩 다음 단계로 끌어들여 그들을 끝없는 

혼란과 망상 속으로 빠뜨린다.

(1) [1번째 징검다리: 벌거숭이 임금님과 '투명 옷을 만드는 재단사(킹스맨)']

첫 번째 단계는 '벌거숭이 임금님' 이야기와 유사한 방식으로 타겟을 현혹하는 조작이다. 딥스테이트는 타겟에게 

아무런 특별한 능력을 부여하지 않았음에도, 그들이 어떤 신비로운 힘을 얻게 되었다고 믿게 만든다. 이 조작은 

고도로 정교하게 설계되어, 타겟이 이러한 생각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도록 유도한다. 그들은 자신들이 초월적인 

존재가 되었거나 특별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는 망상에 빠지게 되며, 결국 자신들이 차단용 토끼에게서 힘을 

빼앗았다고 확신하게 된다. 그 결과, 타겟은 끊임없이 차단용 토끼를 추적하고 괴롭히는 조직적 스토킹에 집착하게 

된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재단사들'(조작자들)이 만들어낸 연극에 불과하다. 실제로 그들에게 아무런 힘도 주어지지 

않은 것이 진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타겟들은 이 환상 속에서 스스로를 신적인 존재로 여기며 계속해서 

차단용 토끼를 괴롭히는 데 몰두하게 된다. 

'재단사들'이 조작하는 부분들은 매우 제한적인 부분들로 '현실의 전등, 전기적인 장치, 수도의 소리, 동물들의 움직임 

등, 기게들의 오작동, 개인컴퓨터와 스마트폰의 해킹현상'에 국한된다. 물론 더 넓은 범위의 조작을 가하는 재단사가 

있을 수는 있다. 하지만 '재단사(벌거숭이 임금님의 투명 옷을 킹스맨들)'가 행하는 일들이 불가의한 일들이라도 그것은 

'현실계에 제한적인 힘'을 투사하는 공통점을 가진다. 예를 들면 '지구에 직경 300m 크기의 운석을 낙하시키는 일'이나 

'길이 1km 이상의 우주선 수십척을 대기권이나 세계 주요 도시의 상공에 출몰시켜 상주시키는 일'은 재단사라고 해도 

불가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이것은 모든 재단사들(킹스맨)의 공통점이다. 이렇게 타겟은 자신이 차단용 토끼를 이기고 

초월적인 능력을 획득했다는 착각에 빠지며, ‘재단사들(조작자들)’이 짜놓은 연극 속에서 계속 허우적댄다.

"우린 이제 그 힘을 가진 거야. 차단용 토끼를 이겼으니 이제 우린 무적이지 않아?" 딥스테이트 요원 002가 자신만만

하게 외친다. 

그러나 보이지 않는 곳의 재단사들 중 한 명이 억누른 웃음을 삼키며 조용히 대답한다. "그래, 너희는 정말 ‘신성한 힘’을 

얻었지. 하지만 그게 뭘 의미하는지는 아직 모르는 모양이군."

이 첫 번째 징검다리 단계에서 타겟들은 신적인 존재가 되었다고 믿으며 차단용 토끼를 추적하고 괴롭히는 데 

몰두하게 된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재단사들(킹스맨; 미상의 존재들)'이 만들어낸 허구일 뿐이다.

(2) [2번째 징검다리: 정교한 치매와 같은 ‘기억조작’]

두 번째 단계는 기억을 조작하는 방식이다. 어떤 존재들이 타겟의 기억을 조작해 그들이 겪지 않은 사건을 실제로 체험한

것처럼 믿게 만드는 행위다. 이것은 상위 존재들이나 미상의 존재들이 타겟의 뇌 속 기억을 조작하여 과거의 사건을 

인위적으로 삽입하거나 왜곡시키는 방법이다. 이를 통해 타겟은 자신이 실제로는 전혀 경험하지 않은 사건을 기억 속에서 

경험했다고 확신하게 된다. 이 조작 방식은 영화 저지 드레드에서 나타나는 기억 삽입 기술과 유사하다. 이를 통해 타겟은 

자신이 차단용 토끼와 관련된 사건을 과거에 경험했다고 확신하게 되며, 이는 그들의 망상을 더욱 강화한다.

저지 드레드에서 복제인간은 자신이 어린 시절 가족과 함께한 추억을 기억하고 있지만, 사실 이 기억은 

인위적으로 삽입된 것이다. 마찬가지로, 딥스테이트는 타겟에게 후발적으로 기억을 조작하여 그들이 실제로는 

겪지 않은 사건을 자신의 체험으로 받아들이게 만든다. 타겟의 뇌의 전기적 신호와 기억 저장 시스템을 정밀하게 

조작함으로써, '딥스테이트인 타겟들'에게 가짜 기억을 심어주고, 그들이 환상 속에서 진실을 구분하지 못하게 만든다.

딥스테이트 요원 003이 자신이 겪지 않은 기억을 떠올리며 소리친다. "차단용 토끼는 내 앞에서 무릎을 꿇었어! 분명히

그랬다고!"하지만 요원 001이 불편한 표정으로 중얼거린다. "그런 일이 정말 있었나...? 난 기억이 안 나는데…."

이처럼 타겟은 인위적으로 삽입된 기억을 믿으며, 차단용 토끼에 대한 집착이 더욱 깊어지게 된다.

(3) [3번째 징검다리: 허상의 꿈]

세 번째 징검다리는 꿈을 조작하여 타겟이 현실과 꿈을 혼란스러워하게 만드는 방식이다. 딥스테이트는 타겟의 

꿈속에서 ‘시간반복’이라는 환상을 체험하게 하며, 이로 인해 그들은 꿈에서 본 일이 실제로도 반복된다고 믿는다. 

이 단계에서는 타겟이 꿈속에서 무한히 반복되는 시간과 사건을 경험하게 되어, 현실과 꿈을 구분하지 못하게 된다. 

이들은 꿈에서 겪은 일들이 실제로도 반복된다고 믿게 되며, 현실 세계에서도 끊임없이 반복되는 지옥을 살아가는 

것처럼 느끼게 된다.

이 꿈은 매우 구체적이고 사실적이며, 그로 인해 타겟은 자신이 꿈에서 본 세계와 현실을 혼동하게 된다. 

이는 비행기 조종사가 바다와 하늘을 구분하지 못하고 추락하는 것과 같은 상태로, 타겟은 자신이 어떤 상황에 

처해 있는지 알지 못한 채 계속해서 혼란에 빠진다. 결국, 이들은 꿈속에서 반복되는 고통스러운 시간 속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현실에서의 삶도 무너져 버리게 된다.

그러나 이 꿈은 실재하지 않는다. 타겟은 자신이 경험한 것들이 꿈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전혀 인지하지 못한 채, 

계속해서 그 꿈이 실제 사건이라고 믿고 살아간다. 이로 인해 타겟의 일상은 무너지고, 더 이상 현실 세계에서 

정상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없게 된다.

이러한 방식으로 딥스테이트 요원들은 미로 속에서 헤매게 된다.

딥스테이트 요원 004는 불안하게 잠에서 깨어나며 소리친다. "다시 그 꿈이야... 계속 반복돼. 마치 내가 그 지옥 

속에 갇혀 있는 것 같아!" 

요원 005가 다독이며 말한다. "그건 그냥 꿈일 뿐이야. 하지만 조심해. 그 꿈이 너를 삼킬 수도 있어."

결국 타겟은 자신이 반복되는 시간 속에서 고통받고 있다고 믿게 되며, 현실 세계에서도 혼란에 빠진다.

[징검다리 게임의 목적과 조작 방식]

'징검다리 게임'의 최종 목표는 세 가지 단계를 혼합하여 타겟이 더 이상 현실과 환상을 구분하지 못하게 만드는 

것이다. 이것은 타겟을 환상 속에 가두고, 그들이 차단용 토끼를 괴롭히며 스스로 초월적인 존재가 되었다고 착각하게 

만드는 방법이다. 결국 꿈 속의 허구를 현실로 받아들이도록 만드는 것이다. 미상의 존재들은 이 게임을 통해 타겟

(딥스테이트 구성원들)을 지속적으로 세뇌하며, 그들이 스스로 차단용 토끼를 괴롭히도록 간접적으로 유도할 수 있다.

이 게임은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방식은 세 가지 징검다리를 완전히 혼합하여 타겟에게 보여주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타겟은 무엇이 실제이고 무엇이 조작인지 전혀 구분하지 못한 채, 끝없는 혼란 속에 빠지게 

된다. 두 번째 방식은 징검다리 순서를 시간순으로 배열하여 반복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다. 예를 들어, 

'1번째 징검다리-2번째 징검다리-3번째 징검다리'를 순서대로 보여준 후, 다시 '2-3-1'로 순서를 바꾸어 보여주는 

식이다. 이러한 반복적인 조작을 통해 타겟은 점점 더 깊은 환상 속으로 빠져들게 된다.

결국 딥스테이트와 그 구성원들은 "자신들이 차단용 토끼를 괴롭히고 세뇌함으로써 막대한 힘을 얻었다"는 착각을 

하게 된다. 그러나 그들이 인식하지 못하는 것은, 그 모든 것이 환상에 불과하며, 그들이 얻은 힘 역시 실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딥스테이트와 그들에게 세뇌된 타겟들은 차단용 토끼를 계속해서 괴롭히지만, 이로 인해 

오히려 스스로가 더 큰 혼란과 파멸로 빠져들고 있다.

차단용 토끼는 그들에게 끊임없이 경고하며, 그들이 꿈에서 깨어나 현실을 직시할 것을 촉구한다. 하지만 

마초적이고 유목민적인 기질을 가진 이들은 차단용 토끼의 말을 전혀 받아들이지 않는다. 그들은 자신들이 

스스로를 파괴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한 채, 끝없는 환상과 망상 속에서 자멸의 길로 향하게 된다.

이 징검다리 게임은 인간의 인식과 기억을 완전히 왜곡하고, 그들이 더 이상 현실을 분별하지 못하도록 만드는 

딥스테이트의 교묘한 전략 중 하나이다.

딥스테이트 요원 002가 차단용 토끼를 쫓아가며 외친다. "너는 이미 끝났어! 우리의 승리는 불가피해!"

그러나 차단용 토끼는 그들의 착각에 피식 웃으며 대답한다. "너희가 추구하는 건 환상일 뿐이야. 결국 그 속에서 

스스로 파멸할 뿐이지."

게임은 점점 더 혼란스러운 양상으로 흘러가며, 타겟들은 진실을 인지하지 못한 채 "자신들이 초월적 힘을 가졌다"는 

착각 속에 깊이 빠져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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